[느헤미야6장]대적들의 음모를 물리치고 성벽재건을 완수하다

[느헤미야 6장] 대적들의 음모를 물리치고 성벽재건을 완수하다

느헤미야가 유다 백성을 이끌고 예루살렘 성벽 재건 공사를 진행할 때 산발랏과 도비야를 위시한 이방의 대적자들이 암살코자 했지만 그는 그들의 꾐에 넘어가지 않았다. 그러자 그들은 그가 역모를 꾀한다는 흑색 선전을 시도했으며, 사람을 매수하여 그를 해하고자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은 느헤미야는 악한 자들의 모든 궤계를 파하고 예루살렘 성벽 재건 사역을 성공리에 마쳤다.

[1] 느헤미야에 대한 적들의 두 가지 계략 ( 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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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8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 산발랏과 도비야등 그 일당들의 음모
ㄱ) 느헤미야를 만나자고 제의함 ( 6:1-4 )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 등 유다의 대적들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을 재건함을 인하여 매우 당황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누리던 권세가 약화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느헤미야를 해침으로 유다의 성벽 재건 공사를 방해할 계획을 세웠다. 그들은 느헤미야를 유인하여 살해할 계획(렘41:2)으로 느헤미야에게 오노 평지 한 촌에서 만나자고 제의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그들의 속셈을 알고 있었기에 그들의 제의를 거절하였다. 산발랏과 도비야는 네 번이나 사람을 보내어 느헤미야를 유인하려 했지만 느헤미야는 그들의 궤계에 넘어가지 않았다. 느헤미야는 자신이 갈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이 큰 역사를 하는 가운데 있으므로 정지하고 갈 수 없다고 하였다.

ㄴ) 악한 자들의 궤계 ( 6:5-7 )
느헤미야가 자신들의 유인에 넘어가지 않자 악한 자들은 협박을 하였다. 그것은 느헤미야가 유다의 왕이 되어 독립을 선언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므로 그 일로 의논하자는 것이었다. 그 당시 유다는 이방 나라의 통치권 아래 있었으므로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하는 것이 반역으로 오해를 샀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그들의 말이 거짓이요 자신을 해치기 위해 지어낸 것임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느헤미야와 유다 백성의 마음에 두려움을 일게 하여 성벽 재건 공사를 방해하려 했던 것이다.

ㄷ) 기도하는 느헤미야 ( 6:8-9 )
느헤미야는 악한 대적들이 협박을 하며 자신을 죽이려 하자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자신의 손을 힘있게 해 달라는 기도였다. 느헤미야가 악한 자들의 궤계를 미리 알아 해함을 받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은혜를 입음으로써 가능하였다. 느헤미야는 자신을 대적의 손에서 구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잘 알고 있었기에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하는 기도를 드렸던 것이다(5:19). 사실 악한 자들의 대적은 느헤미야를 향한 것이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사단의 세력의 도전이었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방해하려는 사단의 궤계가 악한 자들을 통하여 나타났던 것이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싸움이 영적 전투임을 알고 있었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고자 기도하였다.

[2] 스마야의 계략 ( 6: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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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 거짓 선지자를 통한 악한 자들의 궤계
ㄱ) 스마야의 거짓 예언 ( 6:10-13 )
산발랏과 도비야 일당은 느헤미야가 자신들의 계략을 눈치채고 자신들을 만나려 하지 않자 거짓 선지자를 통하여 느헤미야의 목숨을 해하려고 했다.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예언하기를 산발랏과 도비야 일당이 느헤미야를 죽이러 올 것이므로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숨을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그 제안을 좇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악한 자들에게 뇌물을 받아 거짓으로 말하는 것임을 알게되었다. 스마야는 악인들의 계획에 동참하였던 것이다. 악한 자들은 느헤미야가 성전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을 이용하여 그로 성전에 들어가게 해서 범죄자로 몰 음모를 세웠던 것이다. 느헤미야는 자신을 보호하는것 보다 하나님의 법을 지킴으로써 이러한 악인들의 궤계를 물리쳤다.

ㄴ) 하나님께 호소하는 느헤미야 ( 6:14 )
느헤미야는 악한 자들과 그들의 악행에 동조한 범죄자들에 대하여 하나님께 호소했다(잠15:29). 하나님께서 그들의 악행을 기억하시어 보응하여 달라는 것이었다. 느헤미야는 자기를 배반하고 악인들과 동조한 자기 백성에 대해서 자신의 권세를 이용하여 징벌을 내릴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겼다. 하나님이 공의로 판단하여 주실 것을 확신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자는 이와 같이 어려움을 당하여도 당황하지 않고 담대하게 대체하게 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어떠한 악한 자들의 대적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3] 예루살렘 성벽 완공 ( 6: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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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성벽 공사가 끝나다]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17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 성 역사를 마치는 느헤미야
ㄱ) 단기간에 마친 성벽 재건 공사 ( 6:15-16 )
느헤미야를 중심으로 한 유다 백성은 52일만에 예루살렘 성벽 재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공사 성과는 기적과도 같은 것이었는데 이는 공사를 방해하는 대적들의 공격이 거셌기 때문이다(4:11). 그러나 느헤미야는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믿음으로 성벽 재건 공사를 수행한 결과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3:8; 4:17).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손에 힘을 주신 결과였다.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였을 때 사면 이방 사람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낙담하였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그 역사를 이루신 것을 그들도 알았기 때문이었다고 느헤미야는 증언한다. 하나님이 유다 백성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은 이방 대적들에게 큰 두려움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도우심을 받을 때 대적들에게 두려움을 주게 된다.

ㄴ) 유다 안의 배역자들 ( 6:17-19 )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 공사를 진행하는 중에 유다의 귀인들 중에 대적자들과 내통하였던 자들에 대해 기록하였다(3:5).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면서도 이방인들과 내통하면서 성벽 재건 공사를 방해하였다(4:8). 그들 중에는 도비야를 사위로 삼은 자도 있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을 사위로 맞은 자도 있었다. 그들은 잘못된 결혼 관계를 맺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악한 자리에까지 이르게 되었던 것이다(13:28). 이와 같은 사단의 세력은 하나님의 백성 중심에까지 침투하여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방해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믿음으로 그 모든 대적들의 궤계를 파하고 예루살렘 성벽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결론
느헤미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보여 준 믿음의 행위는 모든 성도에게 모범이 된다. 아무리 큰 대적의 공격이 있을지라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승리할 수 있다. 바울은 하나님의 백성이 악한 영들의 궤계를 깨뜨리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함을 교훈하였는데 느헤미야는 그러한 믿음의 싸움으로 승리를 이끌었던 것이다. 성도는 어떠한 대적이 공격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행하여 승리를 거두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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