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하는 삶 ] [시편 13장] 오랜 환난과 고통가운데서 드린 기도의 응답과 확신

(표제)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배경) 본시는 고통당하는 자의 부르짖음과 하나님께 대한 호소가 대조적으로 드러나 있다. 
본시가 어느 때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다윗의 파란만장한 생애 중에 매우 큰 곤경을 겪었던 시기에 기록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이 시를 통하여 어려움이나 시련에 처한 성도들이 가지는 여러 단계의 태도를 살필 수 있으며, 결국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발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본 문 🔹️

시편 13편 
1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 말씀 묵상 》

ㅁ 고통 당하는 다윗의 절망과 탄식( 13:1-2 )
(어느 때까지니이까 : 절망의 단계)

다윗은 고통을 당하면서 절망과 탄식을 쏟고 있습니다.  그 고통은 2절에 나타나는 ‘원수’ 혹은 3절의 ‘사망의 잠’으로 인해 당하는 고통일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심각한 고통인 것은 분명합니다.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는 다윗은 절박한 고민으로 인하여 어느 때까지 자기를 버려 두느냐는 탄식을 네 번이나 반복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일종의 항변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들도 삶 속에서 병이나 사업의 실패 혹은 여러 가지 일로 낙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응답해 주신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그때가 언제인지 알 수 없어 고민으로 인한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 것입니다.  

ㅁ 하나님의 응답을 구하는 기도 ( 13:3-4 )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소서 : 기도의 단계)

심각한 고통으로 인해 탄식하던 다윗은 이제 하나님께 응답을 구하는 기도의 단계로 들어갑니다. 이 단계는 고통당하는 성도가 필연적으로 거쳐야 하는 단계입니다. 이런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성도의 고통스런 하소연은 그저  원망과 한숨으로 끝나고 말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자신이 겪는 ‘사망의 잠’에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가 만약 하나님의 자녀인 자신이 그 고통스런 시험을 당했을 때에 죽게 되면 원수들의 조롱 거리가 되고 결국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절망과 좌절의 순간에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도움만을  바라는 것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 된 자만 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그러할 때에 환난 가운데서  더욱 아름다운 기도 응답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시 34: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34: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34:17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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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ublished On: 9월 29th, 2024Categories: 찬송하는삶0 Comment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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