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뜰의 기둥들과 그리스도
제목 : 성막 뜰의 기둥들과 그리스도
(출애굽기 27:9-15)
27:9 [성막의 뜰]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그 한 쪽을 당하게 할지니
27:10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27:11 그 북쪽에도 너비가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27:12 뜰의 옆 곧 서쪽에 너비 쉰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27:13 동쪽을 향하여 뜰 동쪽의 너비도 쉰 규빗이 될지며
27:14 문 이쪽을 위하여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27:15 문 저쪽을 위하여도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 말씀 묵상 >>
본문은 성막의 뜰에 관한 세부 내용들을 제시하고 있다. 뜰의 길이는 100규빗이고, 폭은 50규빗, 높이는 5규빗이었다. 성막의 뜰은 그 문만 빼놓고 세마포장으로 둘러쳐져 있었다. 그 기둥들은 놋을 입힌 조각목이었다. 그리고 그 기둥들은 놋받침 위에 세워졌으며, 기둥들 맨 위쪽에는 은이 씌워져 있었다. 기둥들은 은 가름대로 서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세마포장은 은갈고리로 고정되어 있었다(출 27:9-10). 기둥들은 주로 지지대의 힘, 안정, 그리고 안전을 제공하며, 이것들은 적대적인 광야의 상황에 노출되어 있던 성막에게 필수적이었을 것이다.
놋받침들은 하나님의 구속을 나타내며, 기둥에 씌운 은 덮개, 가름대, 갈고리는 오로지 구속에 의해서만 의가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그 구속으로 인한 의에 근원은 복되신 우리 주님 안에서 보게 된다. 그분은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으셨다”(히 7:26). 사도 요한은 “그발이 불기둥 같은” 것을 보았다(계 10:1). 그분은 절대적인 의 가운데서 요동함 없이 위엄 있게 서 계시면서, 자기를 그처럼 공격하는 이 세상에 능력을 행사하고 계신다. 예수님은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며 “(히 1:9), 심지어는 로마의 백부장도 십자가 사형장에서, 그분은 정녕 의인이셨다고 증거하였다(눅 23:47).
구주께서 자신을 우리의 대속물로 내어주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자신도 의로우시며 동시에, 죄인인 우리를 구속하셨고 의롭다고 여기신다(롬 3:24-26).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교회를 세우시게 된 모든 근거는 타협 없는 의에 근거한 것이었다. 이러한 진리를 우리는 뜰의 기둥들 안에서 그 분의 영광을 보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