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낫바네아 요셉과 그리스도 (창세기 41:38-45)
제목 : 사브낫바네아 요셉과 그리스도
(창세기 41:38-45)
창 41:38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41:39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41:40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41: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41: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41:43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의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에게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하였더라
41:44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이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41:45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 말씀 묵상 》
온 백성은 요셉 앞에서 엎드리도록 바로 왕의 명령을 받았는데, 그 높임을 받게 된 요셉의 새로운 이름이 ‘사브낫바네아’이다.(41:45절). 이것은 장차 우리의 복되신 주 예수님이 높임을 받으실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2:9-10)
어떤 사람은 그 이름이 “비밀을 계시하는 자”라는 의미를 지녔다고 하는데 물론 이것은 바로를 번민케한 꿈들에 대하여 해석을 계시해 준 사람에게 적합한 의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는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비밀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 주 예수님에 대한 온전한 이름이기도 하다. 그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비밀을 계시해주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있는 비밀도 계시해주신다.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2:13)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
‘사보낫바네아’ 이름의 의미에 관하여는 또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생명을 유지시키는 자”이다. 사방에 죽음이 엄습할 때도 애굽에 있던 요셉의 곡물 창고는 놀랍게도 생명을 유지시켜 주었다. 주 예수님도 역시 그러한 명칭을 지니시는 것이 합당한데 그 이유는 그분이 만물의 창조주가 되실 뿐만 아니라 자기에게로 나아오는 모든 자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공급해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요 6:35). 또한 요셉이 극심한 기근에서 백성을 구하였듯이 주 예수님도 자기에게로 나아오는 자들을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되는 불못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으로부터 구하신다 세상의 구주가 되시기 위하여 그분은 우리의 대속물이 되시기 위해 죽으시고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하나님의 그 큰 사랑과, ‘사보낫바네아’로 친히 이 낮은 곳에 임하셔서 모든 죄를 담당해 주시고 풍성케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큰 은혜를 감사로 찬양하며 예배 드리는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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