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7장] 의인의 승리와 악인의 멸망 (행악자의 일시적 번영과 공의에 대한 지혜자의 교훈)

[ 찬송하는 삶 ]    (시편 연재)

[시편 37장] 의인의 승리와 악인의 멸망
(행악자의 일시적 번영과 공의에 대한 지혜자의 교훈)

(표제) 다윗의 시.
(배경) 노년에 다윗이 지은 시

<< 본문 >>

(시편 37:34-37절)
34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
35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래의 땅에 서 있는 나무 잎이 무성함과 같으나
36 내가 지나갈 때에 그는 없어졌나니 내가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였도다
37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말씀 묵상>>

(34절)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여호와를 바란다’는 것은 ‘여호와의 선하심과 의로우심을 믿는 가운데 반드시 공의의 보응을 해주실 때를 인내하며 기다린다’는 의미로써, 다윗이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다(2.5,7절), 그리고 ‘도를 지키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여 의를 행하라는 뜻으로서, 환난을 인내하는 중에도 성도로서 마땅히 해야 할 선행을 힘써 행해야 함을 보여준다(벧전 3:16,17).

(35절) ‘그 본래의 땅에 서 있는 나무’. 이곳 저곳으로 옮겨 심기워져 제대로 자라지 못한 나무와 달리 한곳에 뿌리박고서 수세기의 세월을 거치는 동안 성장하여 가지가 튼튼하고 잎이 무성한 큰 나무를 가리킨다. 그런데 본절에서 이것은 악인들의 세력이 매우 왕성하여 인간적인 견지에서 보기에는 어떤 힘으로도 제거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음을 표현한 것이다.

(36절) ‘사람이‥‥발견치 못하였도다’. 왕성한 악의 세력(35절)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일시에 흔적을 감추고 사라짐을 강조하였다(시 73:19,20). 결국 이는 악인의 번성은 궁극적으로 잠시 눈에 보였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이(약 4:14 ; 벧후 2:17) 일시적이고 헛될 뿐임을 가리키는 것이다.

(37절) ‘온전한 사람  … 미래는 평안이로다’. ‘완전한 자’와 ‘정직한 자’는 같은 의미로서 하나님 앞에서 거짓됨 없이 신앙 양심대로 살고자 최선을 다하는 믿고 거듭난 자를 가리킨다.  그리고 ‘화평한 자’란 하나님과 정상적인 화목 관계를 유지하는 자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가리킨다.

<<관련 성구>>

/ 시편 73:19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73:20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 야고보서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 베드로전서 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3: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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