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0장] 의인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 (고난 중의 회개 기도)
(고난 중의 회개 기도)
(표제)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배경) 다윗은 자신이 여호와의 구원을 기다릴 때에 하나님께서 기마막힐 웅덩이(수렁)에서 구원하신 사건을 증거하였다. 다윗이 하나님의 구원을 웅덩이에서 건짐 받은 것으로 노래한 의도는, 처지가 곤고하고 위급했음에 반해 구원이 확고하고 든든함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는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다윗은 하나님께 인자와 성실을 거두지 마시고 끝까지 자신을 지켜 보호하여 주실 것을 구함으로써 하나님만이 자신의 구원의 주가 되심을 증거한다.
(개요)
11절을 기점으로 전반부는 위기에서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이고 후반부는 하나님의 공의를 구하는 탄원시이다.
(1-10절) 이미 받은 구원에 대한 감사 찬양
(11-17절) 앞으로도 계속 닥쳐 올 위기로 부터 구원을 미리 호소하고 있다.
<< 본문 >>
(시편 40:1-2)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말씀 묵상>>
ㅁ 인내하며 드렸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
(1절)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들으셨도다’. 다윗의 기도는 몇 번하여 응답이 없으면 포기하는 기도가 아니라, 응답받을 때까지 계속해서 간구하는 끈질긴 기도였다.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고통 가운데서도 끝까지 인내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한 심정으로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결과 급기야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게 되었던 다윗 자신의 격한 감격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다윗의 감동적인 고백은 인내하며 하나님의 긍흘을 기다리는 자는 누구나 다윗처럼 반드시 감격적인 응답의 체험을 얻게 될것임을 증거하는 것이라 하겠다(롬 5:3,4).
(2절)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 ‘웅덩이’는 인간으로는 도저히 살아날 수 없는 절대 위태로운 곳을 가리킨다. ‘수렁’은 죽음의 수렁으로 한번 빠지면 몸이 그곳에 점점 깊이 들어가는 늪지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것도 ‘기가 막힐 웅덩이’와 마찬가지로 결코 회생할 수 없는 절망적인 위기 상황을 표현한 말이다.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반석’은 성경에서 흔히 안전과 견고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앞의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과는 대조되는 비유이다. 즉 도저히 회생 불가능한 위기 상황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놀라움과 그 구원의 확실함과 견고함을 고백한 것이다.
<<관련 성구>>
/ 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 이사야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58: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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