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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 (2)
갈라디아서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리스도께서 나를 대신하여 율법의 저주를 스스로 받으셨다. 그리스도의 참사랑으로 율법은 완성되었다. 이제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그 분의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을 받게 되었다.
만약 구원을 받은 사람의 그 구원을 놓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율법 아래 있던 상태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이와 같은 취소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율법이 그 사람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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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나의 죄 때문에 형벌 받으신 분은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은 스스로 나의 죗값을 대신해 형벌을 받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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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하나님께서는 나의 죄로 인하여 나를 심판하시는 대신 그리스도를 심판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죽음을 나의 죽음으로 간주하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나는 율법의 형벌을 면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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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4: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이 끔찍한 범죄를 행하였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그 범죄가 살인 행위였다고 가정하자. 그 사람은 종신형이나 사형에 처하는 법의 형벌을 당연히 받이야 한다. 그 사람은 결국 기소가 되고 재판관 앞에 서게 된다. 그리고 증인들이 하나하나 소환되어 이 사람의 범죄 행위를 입증하게 된다. 이와 같은 살인범에게는 변호의 여지도 없다. 그 사람은 범인으로 판정되는 즉시 법에 따라 사형에 처해져야만 한다. 그런데 그 사람에게 사형이 선고되기 전에 갑자기 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 사람이 재판을 받던 도중 갑자기 죽어버렸다. 그리고는 의사가 와서 범인이 죽었다고 선언했다. 이 때 재판관은 어떻게 하겠는가? 그 재판관은 계속 재판을 할 수 있겠는가? 그 재판관은 더 증언을 들을 필요가 있겠는가? 물론 그럴 필요가 없다. 율법은 죽은 사람을 재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율법은 오직 살아있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이미 죽었다. 이 사람은 법의 적용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한 것이다. 결국 판사는 판결봉을 두드리면서 재판이 끝난 것을 선언하게 된다. 이 사람은 율법적인 차원에서 죽은 사람인 것이다.
사도 바울은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고 말한다. 율법과 관계되는 모든 것에 대하여는 죽은 것이다. 이와같이 율법이 요구하는 형벌은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이제 우리를 정죄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죄에서 해방되어 거듭난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로 회복된 것이다.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