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하는 삶 ] (시편 연재) [시 49편] 재물을 의지하는자의 어리석음 (악인의 형통함에 대한 위로)
[시 49편] 재물을 의지하는자의 어리석음
(악인의 형통함에 대한 위로)
<< 본문 >>
( 시편 49:16-20 )
16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17 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18 그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19 그들은 그들의 역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 말씀 묵상 >>
ㅇ 부자를 두려워 말라
(16,17절)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16절에서 20절까지는 본시의 결론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물질적 풍요가 인간을 죽음에서 영생에로 나아가게 하는데 전혀 무가치하며 내세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구속사적 인생관을 강조하고 있다. 그 중 본절은 그러한 구속사적 인생관의 견지에서 볼 때 의인들은 현 세상에서 일시적으로라도 부요한 자들을 부러워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음을 뜻한다.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세상의 재물로 인해 이 땅에서 누리던 영광도 죽음 앞에서는 모두 헛것이며 그 영광은 단지 현세에서만 일시적으로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말이다 .
ㅇ 영영히 빛을 보지 못하게 될 자
(18.19절)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이 세상에서 얻은 재물과 지위 따위에 스스로 도취되어 자화자찬하는 상태를 표현하고 있는 구절이다(눅 12:19),
‘그들의 역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여기서 ‘역대 조상’은 인류 역사상 앞서간 모든 어리석은 인본주의 자들을 가리킨다. 실로 인간은 아무리 많은 재산을 소유하며 부귀 영화를 누린다해도 결국은 선인들이 죽어 무덤으로 갔듯이 그도 역시 죽을 수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인 것이다.
ㅇ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하는 짐승같도다
(20절)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본절은 12절과 동일한 의미의 후렴구임과 동시에 본시를 결론짓는 구절이다. 이러한 본절은 누구든 본시가 전하는 참된 진리를 깨닫게 하는 지혜를 갖지 못한다면 결국은 영원한 사망에 처해질 터인즉 그러한 자는 잠깐 살다 죽고 마는 짐승과 같은 존재일 뿐임을 강조하고 있다.
<< 관련 성구 >>
/ 사 10:3 벌하시는 날과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으며 너희의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
/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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