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배경) 본시는 무신론적 인생관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실상이 적나라하게 기록되었다. 특히 본시는 악의 드러난 현상이 아닌 악의 본질과 기원까지 밝히고 있다.
본문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무지한 자들에 대하여 어리석은 자로 규정하고 그들의 타락을 여러 각도에서 한탄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있을 심판을 밝히면서, 세상 사람들은 무신론으로 인해서 멸망할 것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다. 따라서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는 시온 백성의 구원에 대하여 예언하고 찬양하였다..
🔹️ 본 문 🔹️
시편 14편 (부패한 자)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 말씀 묵상 》
하나님이 없다 하는 악한 자들( 14:1 )
어리석은 자들은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무신론자의 생활이 오히려 세련되고 사람들에게 지성인으로 박수 갈채를 받으면서 사는 도덕적인 무신론자가 많이 있습니다(시73:4-12). 성경은 그들을 가리켜 ‘어리석은 자’라고 규정하며 마치 악한 나무가 악한 열매를 맺듯이 하나님 앞에서 가증스러울 정도로 타락해서 아무 열매도 맺을 수 없고 사망에 이를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ㅇ 모든 사람이 죄악을 범함 ( 14:2-3 )
다 치우쳐 더러워졌다는 것은 문자적으로는 어떤 음식이 상했다는 뜻이며, 도덕적인 타락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이 인용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한 죄인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롬3:10,23). 그러므로 성경이 가르쳐 주는 인류에 대한 유일한 희망은 개개인이 구원의 주님께 돌아오는 길밖에 없습니다.
ㅇ 악한 자들의 두려움 ( 14:4-5 )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많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 계시다는 사실은 > 수 없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악한 자들을 심ㅑ판하실 것입니다. 5절에서 악인들이 ‘거기서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라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악인들이 공정하고 엄한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한다는 뜻입니다. 이 심판은 너무도 확실한 것이기에 다윗은 그 악인들이 심판 때에 공포의 두려움에 빠질 것을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악인들이 득세하면서 그들이 세상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홀연히 임하여 악인들을 파멸시킬 것입니다.
/ 롬 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3: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3: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신 32: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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