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시편 18장] 환난에서 구원해 내신, 구원의 은혜 ( 18:16-19 ) (구원 간증)16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7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로다
18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19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
《 말씀 묵상 》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내버려두시지 않고 먼저 언제나 관심을 갖고 눈동자처럼 지키시다가, 마침내 희망이 전혀없는 완전한 절망의 위기에 빠지기라도 하면 구원의 손으로 붙잡아 주시고 거기로부터 건져내십니다(16절). 다윗을 살해하려던 원수 사울(삼상19:11-17; 20:33)과 미워하는 자 곧 압살롬을 도와 반역을 일으킨 무리들(삼하15:1-12) 곧 우는 사자와 같이 돌아다니며 성도를 삼키려고하는 사악한 세력들에게서 건져 내셨습니다(17절). 이렇게 다윗이 자신의 대적들로 인해 극도로 곤궁한 처지의 재앙이 닥쳤다 할지라도 항상 그 재앙으로부터 반드시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가 확고한 다윗의 고백입니다(18절). 이는 실로 숱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체험한 자만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고백인 것입니다.
다윗은 “넓은 곳”으로 인도하셨다(19절)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절벽 옆으로 난 좁고 위태한 길과 달리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곳(욥 36:16)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다윗이 하나님께서 사냥꾼의 올무에 잡혀 있는 것과 같이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다윗을 정녕 안전하게 구원하셨음을 노래하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31:8; 118:5). 이제 다윗은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자신을 구원하신 이유가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라고 진술합니다(19절). 이는 하나님께서 기쁘신 뜻대로 영원 전부터 자신을 구원하시고자 선택하셨고 계속적으로 사랑하셨음을 믿는 신앙 고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관련 성구)
/ 시편 31:8 나를 원수의 수중에 가두지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셨음이니이다
/ 시편 118: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 욥기 36:15 하나님은 곤고한 자를 그 곤고에서 구원하시며 학대 당할 즈음에 그의 귀를 여시나니 36:16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대를 환난에서 이끌어 내사 좁지 않고 넉넉한 곳으로 옮기려 하셨은즉 무릇 그대의 상에는 기름진 것이 놓이리라
/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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