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8장] 빌닷의 2차 변론

[욥기 18] 빌닷의 2 변론

욥의 진술을 들은 친구 가운데 빌닷이 두번째로 변론을 펼치고 있다. 본장에는 8장에 이어 빌닷이 두번째로 욥과 격론을 벌이고 있다. 본장에 언급된 빌닷의 변론 역시 엘레바스의 두번째 변론처럼 심히 격앙된어조로 진행되고 있다. 빌닷은 1 충고에서는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는 말로 친구 욥을 위로하였으나 이번에는 

빌닷은 욥이 자신의 충고를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저주스러운 말까지(17:5) 하는 것을 듣고, 악인에게 닥칠 운명을 열거하며 더욱 혹독하게 욥을 비난했다. 욥의 친구들은 처음에는 욥의 고통에 말을잃고 슬픔을 표했지만 (2:11-13), 자신들의 충고를 거부하자 친구의 고난을 위로해야 한다는 본분을 망각한 자신들의 말이 옳다는 점을 입증하는 데에만 열심을 내고 말았다. 이같은 태도는 참된 위로자의 모습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것이었다.

[1] 빌닷의 번째 연설 ( 1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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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너희가 어느 때에 가서 말의 끝을 맺겠느냐 깨달으라 후에야 우리가말하리라

3 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

4 울분을 터뜨리며 자기 자신을 찢는 사람아 때문에 땅이 버림을 받겠느냐 바위가 자리에서 옮겨지겠느냐.

>> 빌닷의 책망

) 욥에게 부정하게 보지 말라고 비난함 ( 18:1-4 )

수아 사람 빌닷은 욥의 답변을 듣는 가운데 이상 참을 없다는 듯이욥이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욥의 말을 비난하였다. 그는 욥이 빌닷 자신의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음을 책망하였다. 이것은깨달으라 후에야우리가 말하리라라는 말에서 찾아볼 있다(1-2).

빌닷은 이어서 욥이 자신과 친구들을 무식하고 분별없는 짐승처럼 취급했다고 흥분하였다. 그리고 욥이 자신과 친구들을 부정하게 보았다고 간주했다(3). 빌닷의 이러한 주장은 자신감에 넘치는 욥을 꺾고 그의 죄를반드시 드러내겠다는 아집과 독선이라고 있다.

빌닷은 욥에게 분하여 스스로 찢는 자야 너를 위하여 땅이 버림을 당하겠느냐 바위가 자리에서 옮기겠느냐‘(4)라고 비난하였다. 이는 욥을더욱 괴롭게 하는 모욕적인 말이다. 이는 욥의 불평 때문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가 흔들릴 없다는 빌닷의 견해이다.

[2] 악인의 비참한 상태 [1] ( 18: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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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의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

6 그의 장막 안의 빛은 어두워지고 위의 등불은 꺼질 것이요

7 그의 활기찬 걸음이 피곤하여지고 그가 마련한 꾀에 스스로 빠질 것이니

8 이는 그의 발이 그물에 빠지고 올가미에 걸려들며

9 그의 뒤꿈치는 덫에 치이고 그의 몸은 올무에 얽힐 것이며

10 그를 잡을 덫이 땅에 숨겨져 있고 그를 빠뜨릴 함정이 길목에 있으며

>> 악인이 받는 보응

) 악인의 빛은 꺼짐 ( 18:5-6 )

빌닷은 악인들이 누리는 번영이 일순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악인의 빛은 꺼지고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계속해서 악인의 가족들의 행복 역시 일순간에 불과하다는 의미로 장막안의 빛은 어두워지고 위의 등불은 꺼질 것이라고 하였다. 의인들은 현재 아무리 형편이 어려울지라도 하나님께서 의인의 빛이 되시기 때문에 삶이 소망이 있다.

) 자기가 베푼 꾀에 속는 악인 ( 18:7-10 )

빌닷은 악한 꾀를 펼치는 악인은 결국 자신이 베푼 죄에 얽매여 멸망당할것이라고 하였다. 빌닷은 악인에 대해서그물, 장애, 올무, 함정이라는 단어, 짐승을 잡는 도구들과 연관시켜 그들을 짐승과 동류로 취급하였다. 우리들의 지혜와 지식이 잘못 사용되어진다면 머지않아 자신을 죽일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3] 악인의 비참한 상태 [2] ( 18: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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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라게 하고 뒤를 쫓아갈 것이며

12 그의 힘은 기근으로 말미암아 쇠하고 곁에는 재앙이 기다릴 것이며

13 질병이 그의 피부를 삼키리니 사망의 장자가 그의 지체를 먹을 것이며

14 그가 의지하던 것들이 장막에서 뽑히며 그는 공포의 왕에게로 잡혀가고

15 그에게 속하지 않은 자가 그의 장막에 거하리니 유황이 그의 처소에 뿌려질 것이며

16 밑으로 그의 뿌리가 마르고 위로는 그의 가지가 시들 것이며

17 그를 기념함이 땅에서 사라지고 거리에서는 그의 이름이 전해지지 않을 것이며

18 그는 광명으로부터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며 세상에서 쫓겨날 것이며

19 그는 그의 백성 가운데 후손도 없고 후예도 없을 것이며 그가 거하던곳에는 남은 자가 사람도 없을 것이라

20 그의 운명에 서쪽에서 오는 자와 동쪽에서 오는 자가 깜짝 놀라리라

21 참으로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이러하니라.

) 악인에게 기다리는 멸망 ( 18:11-13 )

빌닷은 악인의 말로를 나열하면서 끊임없는 환난과 고통, 기근 속에서 악인은 그의 살갗이 성한 없이 것이며 그의 팔다리는 병이 걸려서 죽게 것이라는 의미에서 사망의 장자가 지체를 먹을 것이라고 했다. 빌닷의 말은 욥의 고난이 범죄의 결과라고 주장하는 중요한 근거로 내세우고자 함이다.

>> 악인의 결국

) 무서움의 왕에게로 잡혀 가는 악인 ( 18:14-15 )

빌닷은 악인은 그가 의뢰하던 장막에서 뽑혀서 무서움의 왕에게로 잡혀가고 그에게 속하지 않은 자가 장막에 거한다고 하였다. 여기서 무서움의왕이란 죽음 자체를 가리킨다고 있다. 빌닷은 악인의 말로를 열거하면서 악인이 꼼짝없이 죽음에 사로잡히게 된다고 말한 것이다(14-15).

) 악인의 희망은 전멸됨 ( 18:16-18 )

영혼의 빛이 꺼진 악인들의 삶은 그들이 죄악으로 경영한 부와 번영이 급속히 몰락한다는 것이 빌닷의 주장이다. 빌닷은 욥의 병과 그의 자녀들이사망한 것은 욥의 때문이라고 보고 악인의 희망은 전멸할 것이라는의미로 이런 말을 하였던 것이다.

)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 18:19-21 )

빌닷은 하나님을 모르는 불의한 사람의 멸망에 대하여 같은 시대 사람뿐만 아니라 후대의 사람들마저 두려워하고 놀라게 것이라고 하였다. 악인의 운명이 멸망으로 끝나는 것은 그들이 불의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지 때문이라 하였다. 빌닷은 지각이 없는 사람이 욥이라고 지적하였다. 5-21절은 악인을 묘사하는 시이다(8:11~19 /15:20~35)

결론

본장에서 빌닷은 그의 감정이 격화되어 현재 욥이 당한 고난은 그가 범한죄보다도 가볍다고 하며 멸망할덧을 말한다. 우리도 빌닷처럼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분을 발하고 고통을 가중시키는 정죄를 하기가 쉽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깨달음으로 감정에 치우친악심을 품지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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