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9장]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경고 (BC760년경)

[호세아  9장]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경고 (BC760년경)

 

 

하나님은 자기 자신의 백성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펼치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번영의 축복과 안정을 누리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를 감사치 않고 오히려 그분을 배반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이방인들의 속된 문화와 종교에 영향을 받아 하나님 없는 삶을 살게 되었다. 결국은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버리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저주를 내리셨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땅에서 추방당하는 시련을 겪어야 했다.
본장은 이 사실을 증거하며 장차 이스라엘이 포로 될 것과(1-9절) 포로 되기 전 가나안 땅 에서 받을 저주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10-17절) .

[1]심판에 대한 경고 ( 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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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땅의 산물에 대하여 기뻐하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경계.
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3-7) 성전 봉사의 퇴폐와 형벌로써의 포로의 예언.
3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4 그들은 여호와께 포도주를 부어 드리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바도 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의 제물은 애곡하는 자의 떡과 같아서 그것을 먹는 자는 더러워지나니 그들의 떡은 자기의 먹기에만 소용될 뿐이라 여호와의 집에 드릴 것이 아님이니라
5 너희는 명절 날과 여호와의 절기의 날에 무엇을 하겠느냐
6 보라 그들이 멸망을 피하여 갈지라도 애굽은 그들을 모으고 놉은 그들을 장사하리니 그들의 은은 귀한 것이나 찔레가 덮을 것이요 그들의 장막 안에는 가시덩굴이 퍼지리라

ㅁ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
ㅇ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1-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고 말씀하시면서 이스라엘의 타작 마당이나 술 틀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포도주는 기쁨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새 포도주가 떨어진 다는 것은 정신적, 물질적인 궁핍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께서 음행의 값을 좋아한 자들에 대하여 징벌을 베푸시어 궁핍하게 만드시겠다는 경고의 예언인 것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산업에 복을 내리시어 풍성하게 하셨다. 그러나 그들이 우상을 숭배할 때 하나님께서는 저주를 내리셨던 것이다.

ㅇ 하나님께 드릴 수 없는 이스라엘의 제물 (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전제를 드리지 못하게 될 것임을 예고하셨다. 이는 그들이 이방의 포로가 되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자유가 없어질 것임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의 제사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가 되지 못할 이유는 그들이 부정한 제물로 하나님께 드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제물이 부정하게 되는 것은 제물을 드리는 자들이 부정한 결과이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은 거룩하여야 한다. 이는 제물을 드리는 자의 중심이 하나님을 온전히 향하여야 함을 의미한다. 모든 삶 가운데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뜻을 좇는 것이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영적 예배인 것이다.

ㅇ 멸망당할 이스라엘 (5-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절일과 여호와의 절기에 무엇을 하겠느냐(5절)고 질문하셨는데, 이는 그들이 이방의 포로가 되면 여호와의 절기를 지킬 수가 없음을 의미한 것이다. 그들이 가나안에 있을 때 자유롭게 절기를 지키며 즐거워할 수 있었지만 이방의 포로가 된 후에는 그러한 기쁨을 누릴 수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멸망을 피하여 갈지라도 애굽이 저희를 모으고 놉은 저희를 장사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이스라엘이 진멸당하는 중에 살아남은 자가 있다 하더라도 이방의 포로가 되는 비참한 신세가 될 것이라는 뜻이다. 놉은 애굽의 수도로서 매장지가 있던 곳이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으로 끌려가서 돌아오지 못하고 그 곳에 묻히게 된다는 것이다.

[2] 심판의 경고와 악에 대한 책망 ( 9: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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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거짓 선지자와 우상 예배의 죄 및 하나님의 보응.
7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온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 선지자가 어리석었고 신에 감동하는 자가 미쳤나니 이는 네 죄악이 많고 네 원한이 큼이니라
8 에브라임은 나의 하나님과 함께 한 파수꾼이며 선지자는 모든 길에 친 새 잡는 자의 그물과 같고 그의 하나님의 전에는 원한이 있도다
9 그들은 기브아의 시대와 같이 심히 부패한지라 여호와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10)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탄식.
10 [이스라엘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ㅁ 거짓 선지자들의 악행
ㅇ 선지자가 미친 이스라엘 (7)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선지자가 어리석고 신에 감동하는 자가 미쳤다고 말씀하셨다(7절). 이는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책망의 말씀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예언을 받아 진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이 없이 거짓을 예언했던 것이다. 어리석고 욕심에 이끌린 백성도 거짓 선지자들의 달콤한 예언을 즐겨하여 하나님의 참 선지자의 예언을 거부하였다. 선지자가 하나님의 뜻을 전해 주지 못하는 이스라엘 사회는 죄악이 관영할 수밖에 없다. 선지자의 선포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백성들로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한 역할이 사라진 이스라엘 사회에는 자신들의 죄악을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할 능력이 상실되었던 것이다.

ㅇ 하나님 전에 원한을 품은 선지자 (8-9)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전에 대해 원한이 있다고 하셨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과 참 선지자들에 대해 악감정을 갖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거짓 선지자들의 참 선지자들에 대한 핍박으로 나타났다. 거짓 선지자들은 언제나 권력을 힘입어 참 선지자들을 박해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지 못하게 했다. 이러한 그들의 행위는 하나님께 대한 도전 행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 못하게 하는 사단의 도구로 사용된 것이다.

ㅁ 이스라엘에게 임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ㅇ 우상같이 가증하여진 이스라엘 (10)
하나님께서는 옛적에 이스라엘을 만나시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같이 하였으며 그들의 열조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같이 하였다고 말씀하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기뻐하셨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포도주는 이스라엘에 있어서 기쁨을 상징하였으며 필수적인 식품이었다. 광야에서 포도를 만나는 것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남과 같은 것으로서 최고의 기쁨을 표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으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범죄하였다. 바알브올 사건은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와 음행을 행하다가 하나님에 징벌을 받은 대표적인 사건이다. 이러한 죄악은 가나안에 들어와서도 계속되어 이스라엘을 더럽게 만들었다.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더 이상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죄악에 대해 징벌하기로 작정하셨다.

[3] 후손의 멸망에 대한 경고 ( 9: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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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여호와의 저주.
11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 같이 날아 가리니 해산하는 것이나 아이 배는 것이나 임신하는 것이 없으리라
12 혹 그들이 자식을 기를지라도 내가 그 자식을 없이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떠나는 때에는 그들에게 화가 미치리로다
(13) 여호와의 탄식.
13 내가 보건대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와 같으나 그 자식들을 살인하는 자에게로 끌어내리로다
(14) 선지자의 기도.
14 여호와여 그들에게 주소서 무엇을 주시려 하나이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젖 없는 유방을 주시옵소서
(15-17) 그들이 받은 저주와 저주된 원인.
15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내가 거기에서 그들을 미워하였노라 그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내 집에서 그들을 쫓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아니하리라 그들의 지도자들은 다 반역한 자니라
16 에브라임은 매를 맞아 그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나니 비록 아이를 낳을지라도 내가 그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
17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리니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리라

ㅇ 자녀에게 화가 임할 에브라임 (11-14)
하나님께서는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같이 날아갈 것임을 말씀하시면서 해산함이나 아이뱀이나 잉태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당시 자녀를 생산할 수 없음은 최고의 저주였다. 자녀를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은 모든 영광이 헛되이 돌아감을 의미한다. 모든 기업을 이을 자가 없는 것은 곧 모든 것의 실패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어 축복을 언약하실 때 많은 자손을 주시어 그들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고 하셨다. 반대로 이스라엘에 대해 저주를 선포하시면서 그들의 자녀가 태어나지 못할 것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자녀를 생산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자녀를 없이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실 것임을 말씀하셨다.

ㅇ 열국 가운데 유리하는 자가 됨 (15-17)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거기서 저희를 미워하셨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그들의 행위의 악함을 인하여 하나님의 집에서 그들을 쫓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아니하실 것임을 밝히셨다. 길갈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 요단 강을 건넌 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갱신하신 곳이지만 후에는 벧엘과 함께 우상 숭배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로 인하여 그들을 가나안 땅에서 쫓아내시겠다고 예언하신 것이다. 이스라엘이 거하던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은혜의 선물로 주신 곳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살아야만 거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결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가나안 복지에 거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헛된 길로 행하여 하나님께 징벌 심판을 받게 되었음을 기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원하시는 거룩한 길로 행하여 받은 복을 잘 간직하여야 한다.  행복은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얻을 수 없다. 그러나 성도들은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축복을 받은 자들이다. 인간에게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도들이라고 해서 모두 축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본장에서 하나님의 택함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축복의 땅인 가나안에서 추방된 것같이 성도들도 하나님의 징계를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복을 받는 것은 성도라는 신분이라기 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에 의해 되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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