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6장] 안일한 자의 슬픔.  BC760년경 (지도자들이 받을 심판)

[아모스  6장] 안일한 자의 슬픔.  BC760년경
(지도자들이 받을 심판)

 

 

본장은 5장에 이은 아모스의 세 번째 설교가 계속되는 장으로서 특히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죄악 곧 영적 무지와 교만 그리고 사치를 책망하면서 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강조되고 있는 장이다. 종교 지도자들이 육적으로는 많은 쾌락과 풍요를 누리고 있었으나 영적으로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었다. 자신들에게 닥칠 환난을 깨닫지 못하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사 이들이 먼저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
따라서 아모스는 전반부(1-7절)에서 향락에 빠져 자인들의 멸망을 보지 못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영적 무지와 교만에 대해 경고하고, 후반부(8-14절)에서는 이들이 하나님의 심판  통해 멸망당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1] 거짓 안전의 위험 ( 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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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나라의 쇠망을 걱정하지 않는 지도자들의 거짓된 평안과 사치(호사)한 생활.
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교만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백성들의 머리인 지도자들이여 이스라엘 집이 그들을 따르는도다
2 너희는 갈레로 건너가 보고 거기에서 큰 하맛으로 가고 또 블레셋 사람의 가드로 내려가라 너희가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 그 영토가 너희 영토보다 넓으냐
3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 하여 포악한 자리로 가까워지게 하고
4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 떼에서 어린 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잡아서 먹고
5 비파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ㅁ 자만심에 빠진 지도자들
ㅇ 교만한 이스라엘 지도자들 (1-2)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백성들을 말씀과 공의로 올바르게 지도하며 다스려야 할 막중한 사명을 지닌 자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의 사명을 망각한 채 안일함에 빠져 있었다. 그리고 아모스 선지자가 활동하던 여로보암 2세 때의 이스라엘은 이방 열국의 두려움의 대상이었기에 자연히 지도자들도 이방 열국에 잘 알려진 유명 인사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향하여 너희가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 그 영토가 너희 영토보다 넓으냐(2절). 그들의 교만을 억제하기 위하여 선지자는 그들로 이제는 멸망해 버릴 성읍들을 주목하라고 명한다. 이 같은 질문 속에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지 않는 배은망덕한 이스라엘의 죄악을 꼬집고 있는 것이다.

ㅇ 사치에 빠진 지도자들의 죄악 (3-6)
교만한 지도자들은 동시에 사치와 향락 문화에도 깊이 빠져 있었다. 이들은 상아로 화려하게 장식된 비싼 침대에 누우며, 가장 연하고 맛있는 양과 기름진 송아지를 먹으면서 미식을 즐겼다. 그들의 타락한 생활은 심판을 자초했다. 지도자들은 그들에게 허락된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사치와 안일함을 추구하는 도구로 삼았다. 이 안일함은 습성화되었기에 하나님의 경고를 깨닫고 백성을 바르게 이끄는 사명은 완전히 망각되는 지경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러면서 이들은 나라야 어떻게 돌아가든 상관하지도, 근심하지도 않았다. 이들은 자신들의 학대와 핍박으로 몸부림치는 가난한 자들의 울부짖음에 개의치 않았으며, 풍전등화와 같이 멸망을 향해 치닫고 있는 국가와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도 무관심했던 것이다.

[2] 심판의 위협 ( 6: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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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그 형벌인 포로됨 및 병사, 황폐의 묘사.
7 그러므로 그들이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
9 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
10 죽은 사람의 친척 곧 그 시체를 불사를 자가 그 뼈를 집 밖으로 가져갈 때에 그 집 깊숙한 곳에 있는 자에게 묻기를 아직 더 있느냐 하면 대답하기를 없다 하리니 그가 또 말하기를 잠잠하라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못할 것이라 하리라
11 보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므로 타격을 받아 큰 집은 갈라지고 작은 집은 터지리라
(12-14) 그들의 사곡, 우상 숭배, 교만, 그 형벌로써의 앗수르의 내습.
12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서 밭 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정의를 쓸개로 바꾸며 공의의 열매를 쓴 쑥으로 바꾸며
13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뿔들을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도다
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그들이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

ㅁ 지도자들이 받을 심판
ㅇ 포로로 끌려가게 될 지도자들 (7-8)
아모스는 본문의 시작을 ‘그들이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지도자들이 백성들보다도 교만과 사치에 첫째였던 이들이었기에 포로들 중에서도 앞서 사로잡혀 가리라는 것이다. 자연히 이들의 향연과 마셔대는 일들은 끝나고 오직 정적만이 감돌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들의 흥청거리던 고함 소리는 포로의 신세가 되어 나오는 비통한 침묵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으로 맹세하시면서 자신의 강경한 뜻을 선포하셨다. 하나님의 뜻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궁궐들을 이제는 미워하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과 그 궁궐은 하나님의 축복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백성들은 교만에 가득 차 있고 궁궐은 불의로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것들을 뒤흔들어서 그 안에 있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들을 원수들에게 내어 주시리라고 하였다.

ㅇ 황폐해지는 이스라엘 (9-11)
아모스는 계속해서 지도자들이 받게 될 심판을 언급하고 있다. 앞에서 이들이 포로로 끌려간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빠진 사람들도 죽게 되거나 혹시 생존자를 찾게 되어도 발각되어 죽을까봐 너무나도 무섭고 두려워서 숨소리 조차 낼 수 없어 여호와의 이름조차 부를 수 없게 될것이라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원수들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사 이스라엘의 크고 작은 집들을 산산조각 내시리라고 하였다. 결국 이스라엘은 죽은 시체와 무너진 건물들로 황폐화 되리라고 아모스는 경고하고 있다.

ㅁ 이스라엘의 멸망 예고
ㅇ 모든 것을 잃게 될 이스라엘 (12-13)
만약 말들이 바위 위를 달리며 소들이 바위 위에서 밭을 간다면 이는 얼마나 괴롭고 헛된 일이며 아무런 소득 없는 무가치한 일인가는 누구라도 다 알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이같이 헛되고 무가치한 일들만을 해 오고 있음을 아모스는 지적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묵은 땅과 같은 그들의 마음을 각성시키기 위하여 그들에게 그의 선지자들을 보내셨다. 그러나 그 선지자들은 그들의 마음이 바위와 같이 완고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이 비록 이스라엘 족속이라 해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종종 동경해왔던 민족들 중에 한 민족인 앗수르를 일으켜서 그들을 대적케 하실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한 도시를 점령할 만큼 자신들의 힘을 과신하며 뽐내고 있었는데 아모스는 이러한 힘, 교만 자체가 허무한 것이 되고 말 것이라고 말하였다.

ㅇ 이스라엘의 멸망 예고 (14)
그리고 나서 아모스는 하나님께서 한 원수를 일으켜 이스라엘을 치고 학대하며 결국에는 멸망시키리라고 예언하였다. 이 예언은 이스라엘이 최초로 번영했을 때의 영토 곧 북으로 하맛 어귀에서부터 남으로 아라바 계곡까지의 지경이 침략하는 원수들의 손에 넘어 가버릴 것이라고 하였다. 이 예언대로 솔로몬 사후에 여로보암 2세 때 이스라엘은 최고로 번영하여 하맛 어귀에서 남으로 염해까지 영토를 확장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이스라엘이 북에서 일어난 앗수르의 공격을 받아 멸망하게 예언대로 성취되었다(B.C.722년).

결론
지도자들의 죄악은 국가의 장래를 멸망으로 몰고 갔다. 결국 이스라엘은 온 백성들의 회개가 없으므로 앗수르라는 심판의 도구에 의해 멸망케 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멸망은 완전한 멸망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회개시키고 연단하시려는 하나님의 채찍이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포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원수들을 이기며 살 수 있는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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