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2장] 셋째 환상 – 측량줄을 잡은 사람. BC520년경 (예루살렘의 영광 회복)

[스가랴  2장] 셋째 환상 – 측량줄을 잡은 사람. BC520년경

(예루살렘의 영광 회복)

 

 

 

세번째 환상으로 척량줄을 잡은 자에 대한 환상으로, 대적들의 멸망과 예루살렘의 회복을 예고하는 내용이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포로 중에 있는 유다 백성에 대한 구원을 계시하시며 선지자를 통하여 바벨론에 거하는 유다 백성에게 예루살렘으로 귀환할 것을 촉구하셨다. 바벨론은 이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멸망당하고 유다 백성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맛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었다.

이러한 내용은 척량줄 잡은 자의 계시로서 이는 예루살렘에 적용할것임을 보여준다(1-2절). 그 후에 환상을 예루살렘의 복구와 그의 안전과 명예에 대한 예견을 제시하고 있다(3-5절). 그 해석은, 아직 바벨론에 머물러 있던 유대인들에게 훈계하여 그들을 재촉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을 서두르게 하는 것이다(6-9절). 또한 그 이상을 해석함으로 돌아온 자들에게 위안을 주고 그들이 겪어야 할 많은 곤란들과 어려움들을 알려 준다(10-12절).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모두에게 영적 이스라엘 곧 복음을 믿는 자들이 각국에서 하나님 백성과 압류하여 천국 운동이 크게 전개될 것을 예언하다(13절).

 

(통독을 위한 요약)

ㅁ 스가랴가 밤에 본 8가지 환상들(1:7-6:15)

첫째 환상 –  말과 말탄자 (1:7-12)

둘째 환상 –  네 뿔과 네 대장장이 (1:18-21)
세째 환상 –  척량 줄을 잡은 자의 환상(2:1-13)
네째 환상 –  여호수아의 환상(3:1-10)
다섯째 환상 –  순금 등대의 환상(4:1-14)
여섯째 환상 –  날아가는 두루마리의 환상(5:1-4)
일곱째 환상 –  에바 속에 앉은 여인의 환상(5:5-11)
여덟째 환상 –  병거의 환상(6:1-8)

 

[1] 척량줄에 대한 이상 (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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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예루살렘의 부흥과 이스라엘의 번영 및 영광.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ㅁ 예루살렘의 영광

ㅇ 예루살렘을 척량한 장광 (1-2)

스가랴 선지자가 환상 중에 척량줄을 그 손에 잡은 사람을 보게 되었는데, 그는 예루살렘을 척량하여 그 장광을 보고자 한다고 천사가 말하였다. 척량줄은 건축을 위한 것으로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다시 회복시켜 재건하도록 역사하실 것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재건케 하실 것을 계시하심은 결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실 것임을 약속하심이었다.

ㅇ 성곽 없는 촌락 (3-5)

스가랴에게 말하던 천사가 나갈 때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예루살렘에 사람이 거하게 될 것임을 예언하였다. 또한 천사는 예루살렘에 거하는 사람과 육축이 너무 많아서 성곽이 없는 성읍과 같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4절). 이는 예루살렘의 풍성하게 됨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말씀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의 회복과 함께 하나님께서 친히 사면의 불 성곽이 되시어 예루살렘 성 가운데 거하시어 영광이 되시겠다고 말씀하셨다(5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중에 거하시어 그들의 영광이 되시겠다는 말씀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을 의미한다.

 

[2] 고향에 돌아올 것을 촉구함 ( 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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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바벨론에서의 귀국 권고.

6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9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ㅁ 유다에 대한 구원 약속

ㅇ 바벨론에서 피하라 (6-7)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북방 땅으로 도망하라고 명하셨는데, 이는 바벨론 지역에 남아 있는 유다 백성에게 예루살렘으로 귀환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 백성에게 피하라고 명하셨는데 이는 바벨론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기 전에 바벨론의 교만으로 인하여 심판을 행하실 것을 예언하셨는데 이제 그 때가 이르러 바벨론이 다른 나라에 의하여 진멸당하게 되었던 것이다.

ㅇ 하나님의 눈동자인 이스라엘 (8)

하나님의 사자가 이스라엘을 범한 자들은 하나님의 눈동자를 범한 자들이라고 말씀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보여 준다. 사람에게 눈동자의 중요함과 같이 하나님께 이스라엘은 중요한 존재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에게 포학을 행한 바벨론의 죄는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극악한 행위였다. 그래서 여호와는 열방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사자를 보내셨다.

ㅇ 노략 거리가 되는 바벨론 (9)

하나님에서 손을 들어 바벨론 위에 움직이실 때에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에게 노략 거리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바벨론의 멸망이 어떠할 것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이다. 바벨론은 실제로 바사 제국에 의해 멸망당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역사 속에서 그대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받아 이스라엘과 이방 열국들을 정복하였지만 하나님 앞에서 교만히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3] 이스라엘의 회복과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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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이스라엘을 택하심과 거룩한 처소.

10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11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13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ㅁ 예루살렘의 회복 약속

ㅇ 내가 임하여 네 가운데 머물것임이라 (10-11)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노래하고 기뻐할 것을 명한다(10절). 이스라엘 백성이 노래하고 기뻐하여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 중에 임하시어 그들과 함께 거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복은 곧 그들의 구원과 승리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다시 임하시어 그들 중에 거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으로 귀환시키시어 구원의 복을 누리게 하시겠다는 약속이었다. 예루살렘 성과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심을 상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선지자는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는 날에 많은 나라 백성이 하나님에 속하게 되어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될 것임을 예언하였다(11절). 이러한 예언은 메시야의 도래로 말미암을 이방의 구원을 의미한다. 여기서 선지자의 예언은 바벨론 포로 귀환과 함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동시에 예언하고 있다.

ㅇ 하나님께 다시 택함받을 예루살렘 (12-13)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다시 유다를 택하시어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실 것을 예언했는데, 이는 바벨론 포로 되었던 유다 백성이 구속의 은혜를 입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가나안 땅에 다시 거하게 될 것임에 대한 예언이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다시 택하심은 예루살렘 성의 재건을 의미하며 이는 곧 유다 백성의 회복을 의미한다.

 

결론

하나님의 구원 언약에 따라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예루살렘의 풍성함을 누리게 되었다. 죄악의 권세로부터 해방된 성도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합당한 삶으로 복음 안에서 영적인 풍성함을 누려야 한다. 우리는 이방인으로서 복음의 혜택을 누리고 있기에 다른 이방인들에게 주의 복음을 전함으로써 사도 바울과 같은 복음에 빚진 자가 되어야 한다. 복음을 받아야 할 대상이 있기에 우리의 영적 이스라엘인으로서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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