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1장] 이스라엘을 양한 하나님의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한 이스라엘의 죄악)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한 이스라엘의 죄악)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주권적으로 택하시어 구원의 은총을 베푸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여 부정한 제물을 제단에 드렸음을 책망하셨다. 하나님의 이름은 이방 열국에 의해 경외와 영광을 받으실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그 이름을 멸시하므로 하나님께서 저주를 내리시겠다는 경고의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를 사랑하는 하나님에 대하여 아주 배은망덕하여, 그들이 받은 은혜를 감사할 줄 모르고 있기에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하여 책망하신다(1-5절). 저들은 매우 부주의했으며, 제사 제도를 지킴에 있어서 태만했다. 제사장들이 특별히 그러했는데 눈먼 희생 제물과 병 든 제물을 하나님의 제단에 바치는 불경건을 자행하였다(6-11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이 거룩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상을 더럽히고 토색한 물건과 병든것을 가져오는 일에 꾸짖고 계신다(12-14절).
[1]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이스라엘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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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언.
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2-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심은, 이스라엘의 적인 에돔을 벌하시는 것에 의해 나타난다.
2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5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하리라
ㅇ 말라기(1)
B.C. 5세기 말경에 활동한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이다. 말라기는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된 후에도 안일과 외식과 타성에 젖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하였다. 느헤미야와 동시대의 인물이다.
ㅁ 야곱(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의 사랑
ㅇ 야곱을 택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신 하나님 (2-5)
이스라엘의 조상인 야곱을 주권적으로 선택하신 실례를 들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한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사랑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에서와 야곱이 어미의 태중에 있을 때에 이미 동생인 야곱을 사랑하시어 택하셨음을 계시하셨다. 그리고 야곱에게 언약을 주시어 그의 자손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셨던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에서를 미워하셨다(3절)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지 못하였음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구원할 자들을 예정하시어 택하셨지만 세상의 모든 자를 택하신 것은 아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에 한해서 그분의 무한한 특권을 허락하셨다.
[2] 여호와의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 ( 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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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그런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하찮은 헌물(제물)을 드리는 일로 나타난다.
6 [제사장과 백성들의 죄]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짐승 떼 가운데에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속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ㅁ 이스라엘의 외식적인 제사
ㅇ 제사장들의 죄악 (6-14)
그들은 합당치 못한 제물을 드렸고, 불경한 마음으로 제사를 행하고도 하나님 앞에서 전혀 죄를 깨닫지 못하며 동일한 범죄를 반복했다. 이와 같이 선민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보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제사장이 범죄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타락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ㅇ 하나님을 공경치 않는 이스라엘 (6-10)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존경치 않음을 책망하셨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존경하여야 할 이유는 이스라엘과 언약 관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지켜 보호하시기를 아비가 자녀를 양육함과 같이 하여 먹이시고 입히셨던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여 가증한 죄악을 일삼았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림에 있어서 율법에 따라 흠 없고 티 없는 것으로 드려야만 했다. 그러나 그들은 좋은 것을 아까워하여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으로 드리는 죄악을 범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실제적으로 인식하지 않은 형식적인 제사를 드렸음을 의미한다(8절). 이스라엘 백성이 병든 제물을 단에 바쳤다는 것은 곧 그 중심에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잊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손으로 드려지는 제물을 받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ㅇ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하나님의 이름 (11)
하나님께서는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자신의 이름이 크게 될 것임을 예언하셨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이 이방인들에 의해 찬송과 영광으로 높임을 받을며 이방인들이 깨끗한 제물을 자신에게 가져와 드리게 될 것임을 말씀하셨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말씀이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이 드리는 제사는 부정하여 받지 아니하시고 이방인들이 드리는 제사는 깨끗하여 받으시겠다고 말씀하심은 매우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은 장차 이방인들에게 베푸실 구원 역사의 비밀을 계시하심이었다. 이러한 하나님의 예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그 복음을 믿은 수많은 이방인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든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뜻을 좇는 영적 예배 즉 산 제사를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다.
ㅁ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이스라엘에 임할 심판
ㅇ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함 (12-14)
하나님께서는 부정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이스라엘의 제사에 대하여 책망하셨다(12절). 즉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를 경멸히 여겼기 때문이다. 그들은 제사의 중요성을 망각하여 하나님의 명하신 법도대로 제사하지 않고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하며 제단에 드렸다. 이는 그들의 하나님께 대한 자세가 어떠하였음을 보여 준다. 이스라엘 백성은 무가치한 것을 제물로 드림으로써 하나님을 무가치한 존재로 취급하고 말았다. 하나님은 그러한 자들을 속여 드리는 자들이라고 하시며, 저주를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다(14절). ‘큰 임금이요,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해야할’ 하나님 앞에 부정한 것을 드린 것은 곧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부정하고 멸시한 행위로서 우상 숭배의 죄악과 같은 범죄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으면서도 하나님을 경외치 아니하므로 하나님의 심판 저주를 받았음을 기억하여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올바른 신앙은 오로지 하나님께로부터 구원의 길이 열려 있음을 겸손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고백하고 구주되신 그 분께 나아가는 것이다(요10:9; 14:6). 하나님의 전적인 사랑만이 인간을 구원해 주신다. 이로인해 진정한 감사와 찬미의 제사를 드리는것이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참제사이다(히1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