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장] 욥의 좌절과 한탄

[욥기 3욥의 좌절과 한탄

성도가 받는 고난의 목적은 하나님을 찾게 하고 주를 닮게 하기 위함이다(살전1:6). 또한 고난은 성도로 하여금 굳건히 서게 하며(살전3:3), 기도하게 하고(5:13), 겸손하게하며 (대하33:12), 말씀을 지키게 하고(119:67), 진리를 깨닫게 한다욥은 갑작스럽게 당한 끔찍한 재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떠나지도원망하지도 않았다그러나  재난이 너무나도 극심한 것이어서 그는 참을  없는 고통 가운데 있게 되었다 결과욥은 하나님을 향해서는 범죄하지 않았으나 자신의 존재에 대한 좌절을느끼고 그것을 한탄하였던 것이다본장은 좌절한 욥의 한탄을 기록하고있다.

[1] 자기 생일을 저주하는  ( 3: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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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좌절과 한탄의 배경과 원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욥이 입을 열어 이르되

내가  날이 멸망하였더라면사내 아이를 배었다 하던  밤도 그러하였더라면,

 날이 캄캄하였더라면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않으셨더라면빛도  날을 비추지 않았더라면,

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날을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였더라면구름이 위에 덮였더라면흑암이  날을 덮었더라면,

 밤이 캄캄한 어둠에 잡혔더라면해의  수와 달의 수에 들지 않았더라면,

 밤에 자식을 배지 못하였더라면 밤에 즐거운 소리가 나지 않았더라면,

날을 저주하는 자들  리워야단을 격동시키기에 익숙한 자들이  밤을 저주하였더라면,

 밤에 새벽 별들이 어두웠더라면 밤이 광명을 바랄지라도 얻지 못하며 동틈을 보지 못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10 이는  모태의 문을 닫지 아니하여  눈으로 환난을 보게 하였음이로구나.

>> 생에 대한 저주의  단계 (1)

아예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 3:1-10)

욥이 자신이 태어나기 이전에 있었던 자신의 출생 준비 기간을 저주하였다욥은 그가 출생하기 이전의 날들과 빛이 없었더라면 자신이  세상에아예 태어나지도 않을  있었으며그렇다면  세상에 태어나 현재와 같은 고통은 겪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탄하는 말을 하였다욥의 절망은 이처럼 깊었다

(극에 달한 환난)

욥은 그가 가졌던  칠천 마리와 약대 삼천 마리 오백 마리그리고 암나귀 오백 마리를 잃었다그리고 종과 가족건강과 명예도 잃었다한마디로 욥은 그의 존재를 지탱하고 확인할  있는 모든 것을 잃었다유한한 인간이 자신의 유한성을 보충해   있는 모든 것을 잃었을  느끼는 고통으로(7:26)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지 않을  없을 것이다물론그런 한탄조차 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기뻐할  있다면 그는 참으로 온전한 사람이라   있다.

[2] 태어난  즉시 죽지 않았음을 한탄함 ( 3: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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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어머니가 해산할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12 어찌하여 무릎이 나를 받았던가 어찌하여 내가 젖을 빨았던가

13 그렇지 아니하였던들 이제는 내가 평안히 누워서 자고 쉬었을 것이니

14 자기를 위하여 폐허를 일으킨 세상 임금들과 모사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요

15 혹시 금을 가지며 은으로 집을 채운 고관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며

16 또는 낙태되어 땅에 묻힌 아이처럼 나는 존재하지 않았겠고 빛을 보지못한 아이들 같았을 것이라

17 거기서는 악한 자가 소요를 그치며 거기서는 피곤한 자가 쉼을 얻으며

18 거기서는 갇힌 자가  함께 평안히 있어 감독자의 호통 소리를 듣지아니하며

19 거기서는 작은 자와  자가 함께 있고 종이 상전에게서 놓이느니라.

>> 생에 대한 저주의  단계 (2)

죽지 않았음을 한탄함 ( 1:11-16 )

설령 출생하기 이전의 날들이 있었고 빛이 있어 잉태되었다 할지라도 태어나지 못하고 죽는 태아들이 있다욥은 자신이 바로 그런 운명의 태아들사이에 있었더라면  세상에 태어나지 아니함으로  세상에서 겪는 현재의 고통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였다욥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였음에도 그의 고통이 너무 크고 깊었기에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그의염원을 이와 같은 염세적 표현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욥은 목숨을 가지고 있는 것을 불평하였으며목숨이 그에게 부여된 즉시 자기로부터 제거되지 않은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다(11,12).

욥은 여기에서 그가 태어나자마자 죽었더라면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어지럽힌다. “그랬으면 나는 세상 임금들과 모사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요라고 욥은 말한다(14). 세상 임금들과 의사들에게는 화려함과 권세와 책략이 있었지만 그것들이 그들을 사망에서 건져내지 못하고 무덤에들어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

>> 생에 대한 저주의  단계 (3)

지금이라도 죽기를 희망함 ( 1:17-19 )

욥이 얼마나 훌륭하게 무덤의 휴식을 묘사하고 있는가지금 고난을 당하는 자들이 거기에서는 고난에서 벗어날 것이다(17). 거기서는 약한 자가 소요를 그치며지금 수고하는 자들이 거기서는 자기들의 수고가 끝나는 것을 보게  것이다거기서는 곤빈한 자가 평안을 얻으며 세상에서 사로잡힌 자들은  세상에서는 놓임을 받을 것이다죽음은 갇힌 자들을 놓아주고 압제당하던 자들을 구출해 주며 종을 해방시켜 준다(18). 극심한 고통음 염세주의자와 같이 변하고 있었다이제 마지막 단계로그는 설령 잉태되는 날이 있었고  잉태로 인해 태어났을지라도 고통을 받고 있는 지금  순간에라도 죽었으면 좋겠다는 것을 노래하고 있다 (왕상19:4). 그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를   없었다.

[3] 목숨이 유지되는 것을 원망함 ( 3: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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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어찌하여 고난 당하는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마음이 아픈 자에게 생명을 주셨는고

21 이러한 자는 죽기를 바라도 오지 아니하니 땅을 파고 숨긴 보배를 찾음보다 죽음을 구하는 것을 더하다가

22 무덤을 찾아 얻으면 심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나니

23 하나님에게 둘러 싸여 길이 아득한 사람에게 어찌하여 빛을 주셨는고

24 나는 음식 앞에서도 탄식이 나며 내가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 소리같구나

25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몸에미쳤구나

26 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있구나

욥은 비참한 생명이 연장되는 것은 가혹한 일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다(20-22).

욥의 근심은 식사처럼 규칙적으로 그에게 찾아왔고 고통은 욥의 매일의양식이었다그는 자기의 형편이 나아지리라는 전망을 가지지 못했다하나님에게 둘러싸여 길이 아득한 사람에게(23). 지금 욥의 근심을  극심하게 하는 것은 이러한 징벌을 하나님께서 그에게 내리셔야 할만큼 하나님을 격노케 하도록 그가 형통하던 날에 나태했거나 소홀했던 적이 있는지 깨달을  없다는 점이었다

죽음으로도 자기의 고통과 비참함을 안락하게   없다면 다른 것으로는 더욱 힘들 것이라고 욥은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욥은 삶의 위안을갖지 못했다나는 먹기 전에 탄식이 나며(24).

이처럼 욥은 현재의 고통이 너무도 크므로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결론 

인간은  세상을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인 동시에 선한 삶을 인도하시는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바르게 적용해야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서 지혜롭게 살아갈  있다하나님의 은혜만이 생명의  즐거움속에서 기꺼이 죽는 법과  환난 속에서도 기꺼이 사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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