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장]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의 관계)

[요한복음 15장]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의 관계)

 

 

 

예수께서는 자신은 포도나무요 아버지는 농부시며 제자들은 가지라고 비유하시면서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는 저절로 열매를 맺으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예수와 떨어져 생명이 없음을 교훈하셨다. 또한 예수 안에 거하는 자가 맺어야 하는 과실은 사랑으로서, 사랑을 실천하는 자는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으나 하나님께는 복을 받게 됨을 증거하셨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참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1-11절), 예수와의 친구 관계(12-17절), 그리고 세상의 핍박(18-27절)에 관한 언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가리켜 친구에 비유하기도 하신다. 이와 같이 각각의 관계성에 대해 기록하면서 총체적으로 그리스도와 성도들 사이의 연합의 관계를 강조해 주고 있다.

[1] 열매 맺는 비결 ( 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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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포도 나무의 비유 및 열매를 맺는 비결.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ㅁ 참 포도나무인 그리스도

ㅇ 과실을 맺는 가지 (1-2)
예수께서는 자신을 포도나무로, 아버지를 포도원 농부로 비유하시어 성도와의 관계를 설명하셨다. 성도는 참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라야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다. 포도나무에 있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농부에 의해 잘려지게 된다. 다른 열매 맺는 가지의 영양분을 빼앗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실을 맺는 가지는 농부가 귀히 여겨 깨끗케 해준다. 더 좋은 과실을 많이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는 예수께서 자기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믿음으로 열매 맺어야 함을 강조하신 것이다(빌1:11; 히12:10-11). 열매 맺지 못한 가지가 제거되듯이 열매 없는 자는 아버지께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ㅇ 예수 안에 거하라 (3-6)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시면서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듯이 자기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을 교훈하셨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말라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은 가지의 생명의 근원이 나무의 뿌리에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어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이다. 예수를 떠나서는 인간이 아무런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은 인간의 타락한 본성으로 인한 죄악성 때문이다. 그러므로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가 나무에서 잘리워져 말라지므로 사람들이 불에 던져 사름같이 예수 안에 있지 않은 자들은 불로 사름 같은 멸망의 심판을 면할 길이 없다.

ㅇ 예수 안에 거하는 자의 복 (7-8)
예수께서는 예수 안에 거하고 예수의 말이 그 안에 거하는 자는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셨다(7절, 14:13). 즉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신적인 능력을 기도를 통해 체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많은 열매를 맺음으로씨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그들이 예수의 제자가 된다고 말씀하셨다. 이 열매는하나님과의 성령의 열매이며 복음의 열매를 가리킨다.

< 참 포도나무와 가지 >
여기서 포도나무는 이스라엘 백성을, 들포도를 맺었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을 가리키고 있으며, 이 포도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이스라엘을 징계하셨음을 상징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새 시대를 여신 예수께서 참 포도나무임을 선포하신 것은 불순종하고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달리, 자신은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참 이스라엘임을 보여 주신 것이다. 또한 가지는 성도들을 지칭하므로 예수와 성도들의 관계를 비유한다고 볼 수 있다. 가지는 과실을 맺는 곳이다.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뿌리로부터 생명을 공급받은 증거로서 살아 있는 가지를 뜻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참 포도나무의 살아 있는 가지가 되어 성령의 생명으로 충만하고 그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져야 할 것이다.

[2] 사랑 ( 15: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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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사랑과 기쁨 및 계명을 지키는 것과의 관계.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15) 주의 친구된 자.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25) 택함받음과 박해에 관하여.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ㅁ 새 계명을 지키는 자의 복

ㅇ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9-15)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맺을 열매가 사랑임을 구체적으로 계시하셨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예수는 제자들을 사랑하셨고, 제자들이 그 사랑 안에 거하여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했다 이 계명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신 새 계명으로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예수께서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 더 큰 사랑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예수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주신 일을 가리킨다. 세상에서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이라면 예수께서는 창조주로서 타락한 피조물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 주심으로써 세상에서 비교할 수 없는 큰 사랑의 모본을 보여 주셨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통한 구속 사역을 성취하심으로써 죄인 되었던 인간들을 친구로 삼으셨던 것이다.

ㅇ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의 특권 (16-17)
예수께서는 자신이 제자들을 택하신 목적은 그들이 서로 사랑하여 많은 과실을 맺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을 위해 그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면 다 받게 하시겠다고 하신 것이다(마21:22). 그러므로 예수께 부름을 받아 구원받은 자들은 사랑의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께 응답받는 축복을 소유해야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택하심으로 첫째, 기쁨을 주셨다(11절).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 행하는 자는 충만한 기쁨을 맛보게 되며 이것이 곧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길이다. 둘째, 사랑하게 하셨다(12절).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셋째, 우리 성도들을 친구로 대하셨다(15절).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대단히 영광스런 일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보다 더 큰 영광을 주셨다. 즉 우리를 친히 친구라고 부르신 것이다.

[3] 증오와 핍박에 관한 예고 ( 15: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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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25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ㅁ 진리를 미워하는 세상

ㅇ 제자들을 미워하는 세상 (18-22)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 안에 거하여 사랑의 계명을 지킬 것을 지시하시면서 세상으로부터의 핍박에 대해 말씀하셨다. 예수 안에 거하는 자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으므로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것은 세상이 하나님을 떠나 죄로 오염되어 사단의 권세 아래 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하는 것은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자신 안에 속한 제자들과 자신을 동일시하셨다. 또한 제자들의 말을 믿는 자들은 예수를 믿는 자라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예수의 자신과 성도를 동일시하심은 교회를 핍박하던 바울을 부르실 때에도 나타났다. 예수께서는 바울에게 왜 자신을 핍박하느냐고 물으심으로써 교회와 자신을 동일시하셨던 것이다.

ㅇ 아버지를 미워하는 세상 (23-25)
예수께서는 세상이 자신을 미워함은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를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를 그들에게 알리시기 위해 공생애 기간 동안 많은 표적을 행하여 증거하셨고 말씀으로 증거하셨지만, 그들은 그 모든 증거를 받고도 예수를 핍박하고 결국엔 십자가에 못박음으로써 아버지에 대해 적대감을 드러냈던 것이다. 이러한 죄악으로 부터 회개케 하기 위해 예수께서 하신 말씀(22절)과 행하신 일(24절)은 그의 신성을 충분히 증명된다(7:16; 10:25,37-38; 12:29). 그러므로 그를 믿지 않는자들은 그 죄악된 행위에 대해 핑계할 수 없으며 결국 사망과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4] 보혜사의 임재에 대한 예고 ( 15:2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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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증거해야 할 것.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ㅇ 보혜사 성령의 임재에 대한 예고 (26,27)
성령께서 하시는 가장 주된 일은 예수님을 증거하는것이다. 또한 제자들의 증거도 결국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성령께서 일하시는데 있어서 중요한 도구로 쓰임 받는다.

결론
성도는 세상에 살고 있으나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 속한 자이다. 그리스도 안에 속한 자는 그 안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하며, 그런 자에게는 예수 이름으로 구하여 무엇이든지 받는 특권이 주어진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의 핍박과 미움을 받더라도 진리 안에서 사랑으로 행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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