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0장] 이스라엘 백성의 맹세
[느헤미야 10장] 이스라엘 백성의 맹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율법을 준행하기로 다짐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헌물을 드려 레위인과 제사장들이 온전히하나님의 전을 섬기는 일에 충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맹세하였다.
[1] 언약서에 서명한 지도자들의 명단 ( 1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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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인봉한 자는 하가랴의 아들 총독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2 스라야, 아사랴, 예레미야,
3 바스훌, 아마랴, 말기야,
4 핫두스, 스바냐, 말룩,
5 하림, 므레못, 오바댜,
6 다니엘, 긴느돈, 바룩,
7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8 마아시야, 빌개, 스마야이니 이는 제사장들이요
9 또 레위 사람 곧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 중 빈누이, 갓미엘과
10 그의 형제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
11 미가, 르홉, 하사뱌,
12 삭굴, 세레뱌, 스바냐,
13 호디야, 바니, 브니누요
14 또 백성의 우두머리들 곧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
15 분니, 아스갓, 베배,
16 아도니야, 비그왜, 아딘,
17 아델, 히스기야, 앗술,
18 호디야, 하숨, 베새,
19 하립, 아나돗, 노배,
20 막비아스, 므술람, 헤실,
21 므세사벨, 사독, 얏두아,
22 블라댜, 하난, 아나야,
23 호세아, 하나냐, 핫숩,
24 할르헤스, 빌하, 소벡,
25 르훔, 하삽나, 마아세야,
26 아히야, 하난, 아난,
27 말룩, 하림, 바아나이니라.
ㄱ) 언약서에 서명한 지도자들의 명단 ( 10:1-27 )
에스라의 이름이 빠져 있다. 에스라는 서명을 받는 위치에 있었고, 당시 귀환자들의 최고지도자는 느헤미야였기 때문에 느헤미야의 이름만을 필두로 하여 차례로 서명을 했다고보아야 할 것 같다. 서명이 끝난 후에, 온 백성은 성전 중심적 삶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여 언약 이행을 맹세함으로써 단호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2] 언약 준수의 맹세 내용 ( 10:2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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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29 다 그들의 형제 귀족들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30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데려오지 아니하며
31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우리가안식일이나 성일에는 그들에게서 사지 않겠고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탕감하리라 하였고
ㄱ) 이방인과의 통혼 금지 맹세 ( 10:28-30 )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갱신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행할 바를 맹세하였다. 그 내용은 먼저 이방인들과의 통혼을 금지하겠다는 것이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타락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 중의 하나가 이방인들과의 통혼이었다. 이방인들과의 통혼은 이스라엘 백성을 우상 숭배 문화에 물들게 만들었고 결국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하는 주된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을 예견하고 일찍이 모세에게 주신 율법을 통하여 이방인들과의 통혼을 금지하셨다(레18:3). 그러나 이스라엘백성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이방인들과 통혼함으로써 결국엔 하나님의 징벌을받아 이방의 포로가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러한 사실을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나서 이제 다시는 그러한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한 것이다(시18:23). 이러한 이스라엘의 맹세는 신약의 성도들에게는 영적인 순결을 지키는 것이다(고후6:14).
ㄴ) 안식일 규례를 지킴 ( 10:31 )
또한 이스라엘 백성은 안식일 규례를 지킬 것을 맹세하였다. 혹시 이방인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식물을 가져다가 팔려 할지라도 자신들은 사지 않겠다는 것이었다(13:15). 이는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회의 제도로서 안식일 제도를 두셨으나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인의 영향을 받아 안식일 제도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었음을 전제로하고 있다. 또한 칠 년마다 돌아오는 안식년이 이르면 율법에 따라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빛을 탕감하리라고 맹세했다. 안식일과 안식년 제도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가난하고 연약한 자들을 돌보게 하기 위해 제정하신 것이었다(신5:15). 그러므로 이러한 규례를 지키는 것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대표적인 행위로 나타났던 것이다. 안식일과 안식년을 지키는 것은 곧 자신의 재물에 대한욕심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으로서 구체적인 신앙 행위였던 것이다.
[3] 유다 백성의 헌신 맹세 ( 10:3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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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물 제도를 정함)
32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33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하였고
34 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시기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바쳐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사르게 하였고
35 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
36 또 우리의 맏아들들과 가축의 처음 난 것과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고
37 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의 여러 방에 두고 또 우리 산물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산물의 십일조를 받는자임이며
38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한 사람이 함께 있을 것이요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곳간의 여러 방에 두되
39 곧 이스라엘 자손과 레위 자손이 거제로 드린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성소의 그릇들을 두는 골방 곧 섬기는 제사장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있는 골방에둘 것이라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아니하리라
ㄱ) 성전을 위한 헌물을 드림 ( 10:32-34 )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의 규례를 좇아 성전 봉사에 필요한 제물을 드릴 것을 맹세했다(창28:22). 이스라엘 백성이 헌물을 드리지 않음으로 인하여 예루살렘 성전에 봉사하는레위인들이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면서 철저하게 헌물을 드릴 것을 다짐한 것이다(민7:5). 물질을 하나님의 전에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의 표현이었는데, 이는 물질이 이 땅을 살다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물질로 헌신하는 것은 그 중심의 헌신을 표현하는 가장 구체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되는 것이다.?
ㄴ) 첫 열매를 드릴 것임 ( 10:35-36a )
이스라엘 백성은 해마다 자신들의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전에 드리겠다고 맹세하였다(신26:2).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하신 것으로서, 첫 열매는 모든 열매를 대표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첫열매를 드리는 것은 자신들이 생산한 모든 열매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주어진 것임을고백하는 것이다(레23:10).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은 백성이 바치는 열매나 물질이 아니라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하는 백성의 신앙을 보시기 위함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신앙이 쇠퇴했을 때 이러한 헌물에 대한 규례를 지키지 않았으므로 이제 하나님의 법을좇아 첫 열매를 드릴 것을 맹세한 것이다.
ㄷ) 십일조를 드릴 것임 ( 10:36b-37 )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십일조 헌물을 드릴 것을 맹세했다.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주어 그들로 하나님의 성전 봉사 직무를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입성할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땅을 분배해 주셨는데(레27:30) 레위 지파에게는 땅을 주지 아니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