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9장] 고난 중의 회개 기도 (표제) 다윗의 시, 영장 여두둔으로 한 노래
(표제) 다윗의 시, 영장 여두둔으로 한 노래
* ‘여두둔’은 다윗이 공적 예배를 인도하도록 임명했던 성가대 대장 가운데 한 사람이다(대상 16:41; 25:1-3).
<< 본 문 >>
(시편 39:5-6)
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 말씀 묵상 >>
ㅁ 인생이 보잘것 없으며 구원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5절) ‘한 뼘’이란 엄지 손가락으로 네 손가락의 넓이를 합친 길이로 작은 치수를 말한다. 여기서 이 말은 사람의 일생이 매우 짧고 무상함을 비유적으로 잘 나타내 주고 있다.
‘나의 일생이… 없는것 같사오니’. 이는 인생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가 사라지는 신기루와 같이 하나님 보시기엔 헛된 존재임을 뜻한다. 이처럼 인생의 유한함과 헛됨을 철저히 깨닫게 해달라는 시인의 요구는 달리 말하면 인간적인 교만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잠잠치 못하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제해 달라는 요구이다.
(6절) ‘각․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는 ‘허상’을 뜻하는 것으로 여기서는 잠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인간 존재의 ‘덧없음’을 표현한 것이다. ‘헛된 일에 소란하며’. ‘헛된 일’은 결코 영구하지 못하고 다 없어지게 될 세상 재물과 부귀, 명예 등을 의미한다.
본절에서 시인은 하나님 없이 일생 그 자체로만 생각할 때는 이 세상에서의 그 인생은 실로 헛 될 뿐임을 강조하고 있다.다윗 자신은 이러한 헛된 소망을 추구하지 않고 오직 주께만 소망을 둔다고 고백한다. 주께만 영원한 생명이 있고 궁극적인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 관련 성구 >>
/ 시편 90: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90: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

